이승기, 3년 연속 세계기아해방 캠페인 참여

이승기, 3년 연속 세계기아해방 캠페인 참여

기사승인 2012-09-26 11:51:01

[쿠키 연예]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 돕기에 다시 한 번 나선다.

이승기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한국 피자헛의 모델로서 제6회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 선포식에 참여하며, 다양한 기아 돕기 활동을 펼칠 계획을 알렸다.

최근 열린 선포식에서 이승기는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임형준 소장과 함께 세계 기아의 심각성을 전하고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이승기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자선 사인회, 피자헛 광고 촬영 의상 기부 등 캠페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3년 째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승기는 “전 세계 기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아 돕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즈(YUM! Brands)가 유엔 산하 글로벌 식량 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과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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