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맞은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 후원회, ‘행복나눔’ 되새겨

스무살 맞은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 후원회, ‘행복나눔’ 되새겨

기사승인 2012-09-28 16:29:02

[쿠키 건강]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 후원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27일 병원 햇살아래정원에서 ‘호스피스 후원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우경 고대구로병원장, 김준석 호스피스 후원회장, 최윤선 완화의료센터장, 이창걸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이사장, 신상원 고대안암병원 호스피스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스피스 후원회의 창립부터 현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립을 이끌었던 조송자 前 구로병원 약제팀 과장과 호스피스 후원회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김대흥 사별가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우경 원장은 “고대구로병원은 사립대학병원으로는 드물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개설해 임종을 앞둔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보다 나은 여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대구로병원이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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