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정명현 원장이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캐나타 오타와에서 열리는 제10차 IAMRA 국제 컨퍼런스와 정기총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AMRA는 의사 국가시험 및 의사에 관한 규제와 관련된 36개국 73명의
단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는 비영리 협의회로, 전 세계 의료 규제국을 지원함과 동시에 의학교육과 면허제도의 수준을 높이고 의료 규제국 간의 정보 교류를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10차 IAMRA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현실적 의료규제-근거세우기’란
주제로 의료규제의 현실적인 적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명현 국시원장은 3박 4일의 일정동안 사전워크숍, 컨퍼런스,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컨퍼런스 일정 후 캐나다 의사실기시험기관인 MCC에 방문해 양 기관의 연구학술정보 교류와 협력을 논의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