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애잔한 사랑을 선보이고 있는 류덕환(공민왕 역)과 박세영(노국공주 역)이 추석을 맞아 촬영장에서 사이좋게 송편을 나눠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인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한 팬이 보내온 송편을 서로에게 먹여주기도 하고, 최상궁 역의 김미경에게는 서로 먹여주겠다고 다투기도 하는 등 식구들을 챙겨주는 듯한
따뜻함과 다정함을 보였다.
촬영을 마친 류덕환은 “촬영 때문에 추석도 잊고 있었는데 팬 덕분에 촬영장이 명절 분위기로 훈훈해졌다”며 “시청자 여러분도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연휴에 펼쳐질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신의’도 많이 시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