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KBS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의 첫 OST 주자로 나선다.

선예는 발랄한 멜로디와 경쾌한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 ‘내게 와줘’를 특유의 보이스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음원 공개될 ‘내게 와줘’는 박강일이 작곡을 맡고 박강일과 김하영이 가사를 쓴 곡으로, 경쾌한 업템포 리듬에 화려한 브라스와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길 원하는 신현준을 향한 김정은의 마음이 잘 표현된 노래다. 이 곡은 1일 첫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법원에서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정은과 신현준, 한재석, 한채아 등이 출연하며 ‘해운대연인들’ 후속으로 1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