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드라마 ‘추적자’에서 의리 있고 사랑스러운 건달 용식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조재윤이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2일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조재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인간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연기력으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재윤은 지난 7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전과 7범이자 백홍석(손현주)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도움을 주는 건달 박용식 역을 맡아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KBS 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출연이 확정됐고, 영화 ‘용의자’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바를정엔터네인먼트는 신생 기획사로, 지속적으로 배우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