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JYP엔터테인먼트가 SBS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한 배우 최우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JYP는 4일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 최우식 영입을 시작으로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지난해 초 드라마 ‘짝패’로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OCN 드라마 ‘텐’과 ‘옥탑방 왕세자’에 연이어 출연하며 경력을 쌓고 있는 신예다.

JYP는 “최우식은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주연 배우 감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예 배우이다. 이번 영입은 최우식을 데뷔 때부터 눈 여겨 봐온 JYP의 러브콜로 이뤄졌다. 캐나다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한 점도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이어 “최우식은 4일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JYP 배우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JYP와 함께 성장할 최우식의 모습을 지켜 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우식은 김수현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여주인공 박은빈의 동생 유준혁으로 캐스팅돼 10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