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DJ DOC의 김창렬이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깜짝 출연한다.
김창렬은 남규리와 남희석, 김병만, 유진의 뒤를 이어 ‘울랄라부부’에 카메오로 출연해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창렬은 오는 9일 방송되는 4회에서 나여옥(김정은)의 얄미운 시누이 고일란(쥬니)의 맞선남으로 등장한다.
촬영장에서 김창렬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시종일관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며 쥬니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추노’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카메오 출연한 경험을 살려 능숙한 코믹 연기를 펼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깜짝 놀랄 만한 카메오 군단의 출연으로, ‘울랄라부부’ 코믹 지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법원에서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정은과 신현준, 한재석, 한채아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