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윤승아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 아웃’으로 생애 첫 단독 MC 신고식을 치른다.
제작진은 “타고난 패션감각은 물론 숨은 끼와 입담이 남다른 윤승아 씨가 파격적이고 독특한 방식의 ‘솔드 아웃’에 적합하다고 판단,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디자이너 12인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솔드 아웃’의 MC이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도전자들에 미션을 전달하고 런웨이 쇼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도전자들이 선보인 의상을 심사하는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할 계획이다.
패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윤승아는 자신의 패션 감각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당돌하고 솔직한 입담을 통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승아는 “초대형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을 통해 첫 MC 데뷔식을 치르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디자이너 도전자들의 넘치는 열정과 엄청난 실력에 감탄이 쏟아질 정도다. 흥미진진한 경쟁, 화려한 볼거리 모두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솔드 아웃’은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은 의상은 방송 직후 실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디자인에 대한 독창성과 아름다움 등은 물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업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