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풍수’, 첫 방 시청률 6.5%…불안한 출발

SBS ‘대풍수’, 첫 방 시청률 6.5%…불안한 출발

기사승인 2012-10-11 10:28:01

쿠키 연예]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가 첫 방송에서 6.5%의 시청률을 올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된 ‘대풍수’는 전국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아름다운 그대에게’ 첫 방송 시청률 7.3%보다도 0.8%포인트 낮은 수치다.

또한 ‘대풍수’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착한남자’(15.3%)와 MBC ‘아랑사또전’(12.6%)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 향후 수목극 꼴찌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팩션 사극. 지성과 지진희, 송창의, 김소연, 이윤지, 조민기, 오현경, 이승연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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