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생방송 지각…영상통화로 위기 모면

먼데이키즈, 생방송 지각…영상통화로 위기 모면

기사승인 2012-10-12 11:10:01

[쿠키 연예] 가수 먼데이키즈가 생방송에 지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손바닥tv ‘먼데이키즈의 음이탈’에서 진행자 먼데이키즈의 지각이 생중계됐다.

지방공연에 다녀온 먼데이키즈는 퇴근시간 러시아워에 갇혀 지각을 했다. 먼데이키즈는 영상통화를 이용해 차 안에서 진행을 시작했다. 이진성은 “지금은 스튜디오가 아니다. 가을 공기를 쐬며 영상통화로 드라이빙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방송 사고를 재치 있게 대처했다.

먼데이키즈는 “사실 차 안이다. 지방 스케쥴을 마치고 오는 길인데 길이 막혀서 이렇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순간 통화가 끊겨 먼데이키즈가 도착할 때 까지 뮤직비디오가 이어졌다.

먼데이키즈는 다시 연결해 “지금 도착했다. 들어가겠다”며 지각장면을 생중계했다. 이후 먼데이키즈는 시청자들의 요구로 셔플댄스를 춰 방송 사고에 대한 미안함을 대신했다.

한편 손바닥tv는 세계최초 소셜방송으로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손바닥tv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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