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수경이 필리핀의 장애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수경은 최근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마스바테 섬을 다녀왔다.
이곳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가난한 섬으로 이수경은 장애를 지닌 현지의 어린이들을 만나 함께 놀아주고 봉사 활동을 하는 등 뜻 깊은 선행을 펼쳤다. 이수경은 현지의 의료 센터와 학교도 방문해 희망의 전도사로 활동했다.
이수경은 “도움의 손길이 만들어낸 희망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희망이라는 선물을 전할 수 있는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앞서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자유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