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혜선이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 캐스팅 됐다.
‘마의’에서 현종의 어머니 인선왕후 역할을 맡고 있는 김혜선은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주인공 김동완의 생모 홍해숙 역으로 출연한다.
내달 5일 첫 방송되는 ‘힘내요 미스터 김’은 ‘별도 달도 따줄게’의 후속 일일드라마로, 각기 성(姓)이 다른 네 명의 아이들 보호이자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인 김태평(김동완)의 따뜻한 가족애와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가족극이다.
‘마의’에서 단아하고 품위 있는 자태를 과시 중인 김혜선은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성공과 야망을 위해 아들도 이용하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힘내요 미스터김’은 오는 11월 5일 저녁 8시 25분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