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킹콩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진성)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킹콘엔터테인먼트는 22일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 지적인 이미지에 매력적인 미소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하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하늬는 김선아와 성유리, 이동욱, 박민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하늬는 “킹콩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이하늬는 KBS ‘파트너’(2009)와 MBC ‘파스타’(2010), MBC ‘불굴의 며느리’(2011)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보폭을 넓혀왔고, 영화 ‘연가시’(2012)와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등과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2009~2010)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도 있을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MC, 뮤지컬, CF까지 다방면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이하늬의 매력을 살려 폭넓은 국내 활동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활발하게 진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