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재희가 극비리에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재희의 결혼 생활을 단독으로 보도하며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사실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개인사정으로 혼인신고는 못했지만 사실혼이나 다름없다. 돌 지난 아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재희의 아내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는 이 모 씨다. 수려한 외모를 지닌 이 씨는 지난 2010년 6월, 재희가 제대 후 준비한 드라마 출연이 부상으로 무산됐을 때 옆에서 지키며 큰 위로가 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재희의 결혼 생활은 연예계 관계자는 물론 아내 이 모 씨의 지인들조차 알지 못할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비밀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부부는 강남에서 서울 근교로 이사한 상태로, 재희의 어머니가 가끔씩 손자를 봐주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재희는 현재 MBC ‘메이퀸’에서 타고난 수재에 지독한 노력파인 박창희 역을 맡았다. 해주(한지혜)를 사랑하지만 결국 야망을 선택하는 인물을 그려내며 열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