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본격 19금 토크쇼 MC 낙점…수위에 관심

김수용, 본격 19금 토크쇼 MC 낙점…수위에 관심

기사승인 2012-10-24 11:10:01

[쿠키 연예] 데뷔 21년차 개그계 대표 브레인 김수용이 성인 토크쇼 MC로 활약한다.

김수용은 24일 첫 방송되는 ‘김수용의 19쇼’ MC를 맡아 입담을 발휘할 예정이다. ‘19쇼’는 방송계에서 이례적으로 성(性)전문 토크쇼를 표방한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는 ‘순진했던 여자친구가 야동을 교과서로 삼아 성의 화신으로 변신해 고민인 남자친구의 사연’이 방송되는데, 김수용을 비롯한 패널들이 이 고민을 놓고 어떤 수위로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다.

김수용은 “이름을 걸고 하는 첫 토크쇼인 만큼, 남녀사이에 숨겨진 성 심리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19금 토크쇼라고 해서 저급한 인상이 남지 않도록 개그계의 대표 브레인다운 센스를 가미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수용의 19쇼’ 첫번째 방송에는 MC 김수용과 더불어 김민진이 더블 MC로 활약하며 최창호 심리학 박사, 개그맨 ‘낙지’ 윤석주가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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