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강강좌에는 신경과 김영대 교수는 뇌경색의 치료와 예방, 신경외과 이재환 교수는 뇌출혈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소개한다. 재활의학과 김용욱 교수는 뇌졸중의 재활요법을 강의하며 영양과에서 뇌졸중 식이요법을 알려준다.
24일에는 오전 8시부터 의과대학 강당에서 뇌혈관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세브란스 뇌졸중센터의 치료 및 질관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뇌졸중 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허지회 센터장은 “최근 의료계 전반에 걸쳐 진료과정의 질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세브란스 뇌졸중센터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