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주미의 교통사고 부상 정도가 알려진 것과 달리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박주미의 소속사에 따르면 박주미는 오전 11시쯤 서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앞서 경미한 부상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정확한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박주미는 현재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고, 내장파열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에 박주미가 출연 중인 KBS 1TV ‘대왕의 꿈’ 촬영 일정까지 어떻게 될지 미지수다. 일부에서는 하차까지 거론되나, ‘대왕의 꿈’ 제작진은 아직 그 단계까지는 논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23일 오후 '대왕의 꿈' 제천 촬영을 마치고 경주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북 군위군 중앙고속도로에서 앞서 가던 25톤 덤프트럭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함께 타고 있던 매니저와 코디네이터도 부상을 당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