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생애 첫 MC 도전…‘팝콘과 나초’ 진행자 발탁

이민영, 생애 첫 MC 도전…‘팝콘과 나초’ 진행자 발탁

기사승인 2012-10-25 13:52:01

[쿠키 연예] 배우 이민영이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이민영은 JTBC 새 영화정보프로그램 ‘팝콘과 나초’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팝콘과 나초’는 최근작 소개 및 비평을 전하는 ‘영화관’과 두 가지 영화를 비교 분석하는 ‘영화상박’, 영화에 대한 전문기자들의 갑론을박을 듣는 ‘찍히면 죽는다’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방송 관계자는 “오랜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MC직을 제안했다”라며 “예고편 촬영 때 안정된 진행 솜씨를 보여주며 기대에 부응했다”고 전했다.

이민영은 전체 진행 뿐만 아니라 특정 코너의 내레이터로도 참여하는 등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민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라며 “연기를 하면서 알게 된 실전 경험을 녹이는 동시에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팝콘과 나초’는 11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