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팬텀, 데뷔 3개월 만에 해외 시장 진출

‘괴물 신인’ 팬텀, 데뷔 3개월 만에 해외 시장 진출

기사승인 2012-10-29 10:15:00

[쿠키 연예] 키겐, 산체스, 한해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힙합그룹 팬텀이 데뷔 3개월 만에 해외 무대에 선다.

팬텀은 오는 30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슈퍼스타 S4 자카르타 1st 콘서트’에 이어 31일 스포츠몰 끌라빠가딩에서 열리는 ‘볼륨업 파티’(Volume Up Party) 무대에 올라 포미닛, S4, SM*SH와 함께 인도네시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인도네시아 현지 음악 관계자들의 러브콜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 시즌1’의 우승팀인 S4의 컴백 무대로 알려져 있다.

팬텀 소속사는 WM 엔터테임먼트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팬텀이 데뷔할 당시 현지에서 자생적으로 팬클럽이 생겼을 만큼 팬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지는데, 팬텀은 인도네시아에 체류하는 2박 3일 동안 방송 및 공연 외에도 라디오,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아 “팬텀 멤버들이 글로벌한 성향을 갖고 있다 보니 이제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오는 것 같다”며 “해외에 계신 팬 분들께 팬텀의 무대를 전해 드리고자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WM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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