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개그맨 노우진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노우진의 소속사 엘비엠은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노우진 씨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약 한달 정도 된 사이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 여자친구가 방송계 종사하는 건 맞지만 연예인이 아니므로 사생활을 존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노우진은 한살 연하의 외주 제작사 방송 PD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한 방송작가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현재 SBS ‘정글의 법칙2’에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