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에이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기사승인 2012-11-01 15:48:01

[쿠키 연예]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 2단독은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사회봉사와 24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에이미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일회용 주사기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됐다.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수면 마취제로 사용되는 약물로 지난 2010년 8월 마약류인 항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프로포폴 단순 투약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연예인은 에이미가 처음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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