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병역논란’ 끝에 현역으로 입대한 김무열의 첫 단독 주연작 ‘개들의 전쟁’이 22일 개봉된다.

영화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개들의 전쟁’이 오는 11월 2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며 “이 영화는 김무열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지난 4월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인기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인정받은 영화다”라고 전했다.

영화 ‘개들의 전쟁’은 경기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동네 건달들의 싸움을 그린 영화로 김무열은 패거리의 리더 상근을 연기했다.

영화의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 촬영 현장의 사진도 공개됐다. 최근 입대한 김무열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기도 했던 이 포스터 촬영은 오랜만에 영화 촬영 당시 가족 같던 분위기로 돌아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