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26개국 팬클럽, 쌀 10톤 기부

박유천 26개국 팬클럽, 쌀 10톤 기부

기사승인 2012-11-05 11:47:00

[쿠키 연예] JYJ 박유천의 전 세계 팬들이 쌀 10여 톤을 기부해 화제다.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과 중국, 스페인,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박유천의 26개국 팬클럽 연합은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드라마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 대규모 쌀화환을 보냈다.

총 12톤에 달하는 쌀화환 및 연탄드리미화환, 라면드리미화환, 망고드리미화환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한편, 박유천의 새 드라마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냈다.

이번 박유천 팬들이 기부로 쌀은 10.48톤, 연탄은 2,160장, 라면 2000개, 망고나무 100그루 등이 모아졌으며 사회 빈곤층에게 전달돼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박유천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0년 8월 ‘성균관스캔들’ 제작발표회부터 시작해 같은 해 10월 JYJ 쇼케이스, 11월 JYJ 콘서트, 2011년 3월 JYJ 팬미팅, 5월 드라마 ‘미스리플리’ 제작발표회, 지난 3월 ‘옥탑방왕세자’ 제작발표회 등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며 나눔의 뜻읖 새겨왔다.

한편, 드라마 ‘보고 싶다’는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 박유천과 윤은혜가 주인공으로 낙점됐으며 유승호, 장미인애, 전광렬, 도지원, 여진구, 김소현 등의 출연한다.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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