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전문 MC’ 송해가 KBS ‘전국노래자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이 우려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은 송해 대신 이호섭이 진행을 대신해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KBS 한호섭 PD는 “지난 9월 송해 씨가 건강 상으로 병원에 계셨을 때 촬영한 녹화분”이라고 해명했다.
송해는 앞서 9월 ‘전국노래자랑’ 리허설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송해는 건강함을 되찾았으며 다음주 방송분부터는 다시 ‘전국노래자랑’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84년부터 29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