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새 코너는 ‘마술’…박명수·박지윤·정준하 MC 낙점

‘일밤’ 새 코너는 ‘마술’…박명수·박지윤·정준하 MC 낙점

기사승인 2012-11-19 16:02:01

[쿠키 연예] MBC ‘우리들의 일밤’(이하 ‘일밤’)의 코너 ‘승부의 신’이 폐지되면서 새 코너 ‘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것이 마술이다’는 전세계 유명 마술사들과 한국의 최현우 마술사가 대결을 펼치게 될 프로그램.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등 셋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MBC는 19일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온 바 있는 박명수와, 그와 함께 ‘무한도전’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는 정준하는 다년간의 호흡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전망”이라며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다방면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박지윤 역시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폐지된 ‘승부의 신’은 5% 미만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해, 결국 지난주 녹화를 끝으로 폐지가 결정됐다.

한편, 새로 편성된 ‘이것이 마술이다’는 오는 12월 2일 첫 선을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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