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또 유부남 불륜?…“벤 애플렉과 밀회 포착”

크리스틴 스튜어트 또 유부남 불륜?…“벤 애플렉과 밀회 포착”

기사승인 2012-11-23 14:16:01

[쿠키 연예]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또 다시 유부남 배우와 스캔들에 휘말렸다. 상대남성은 벤 애플렉(40)이다.

미국 및 영국 언론 매체들은 21일(이하 현지시간) 로버트 패틴슨(26)과 최근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진 스튜어트가 벤 애플렉과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스튜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모 호텔 식당에서 벤 애플렉과 즐겁게 저녁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 매체들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스튜어트와 벤 애플렉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이 오고가는 듯 했다”라며 “저녁식사는 오랜 시간 이어졌으며 벤 애플렉은 완전히 그녀에게 푹 빠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2명의 딸을 둔 유부남이라 이번 보도는 더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스튜어트는 루퍼트 샌더스와의 스캔들 이후 불륜을 인정한 바 있다.

최근 스튜어트는 불륜 사실에 대해 공개 사과를 하고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 재결합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또 유부남과 스캔들이 터지면서 비난은 물론 패틴슨과의 애정 전선에 먹구름이 낄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영국 쇼비즈스파이닷컴 최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의 누나인 리지, 빅토리아 패틴슨 자매는 이에 대해 우회적으로 부인했다. “두 사람은 다시 친밀해졌다. 크리스틴은 로버트의 가족들로부터 다시 사랑받고 있으며 이것은 크리스틴에게 중요한 일이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이상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한편, 스튜어트와 벤 애플렉은 영화 ‘포커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는 두 사람의 베드신도 포함돼 있어 벤 애플렉의 아내 배우 제니퍼 가너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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