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불륜? 로버트 패틴슨 누나들 “잘 만나고 있는데…”

스튜어트 불륜? 로버트 패틴슨 누나들 “잘 만나고 있는데…”

기사승인 2012-11-23 00:13:00
[쿠키 연예]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2)와 최근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진 로버트 패틴슨(26)의 가족들이 “두 사람이 잘 교제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어트의 유부남 스캔들을 일축했다.

영국 쇼비즈스파이닷컴 최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의 누나인 리지, 빅토리아 패틴슨 자매는 “두 사람은 다시 친밀해졌다. 크리스틴은 우리 가족들로부터 다시 사랑받고 있으며 이것은 크리스틴에게 중요한 일이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앞서 스튜어트는 또 다시 유부남 배우와 스캔들에 휘말려 논란을 일으켰다. 상대 남성은 벤 애플렉(40)으로, 미국 및 영국 언론 매체들은 두 사람이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스튜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모 호텔 식당에서 벤 애플렉과 즐겁게 저녁을 먹었다”고 밝히며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스튜어트와 벤 애플렉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이 오고가는 듯 했다”라며 “저녁식사는 오랜 시간 이어졌으며 벤 애플렉은 완전히 그녀에게 푹 빠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스튜어트는 루퍼트 샌더스와의 스캔들 이후 불륜을 인정한 전적이 있다. 더군다나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2명의 딸을 둔 유부남이라 이번 보도는 더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상황이다.

스튜어트는 샌더스와의 불륜 사실을 공개 사과하고 패틴슨과 재결합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애플렉과의 스캔들로, 패틴슨과의 애정 전선에 먹구름이 낀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패틴슨의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스튜어트와 벤 애플렉은 영화 ‘포커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