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쇼비즈스파이닷컴 최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의 누나인 리지, 빅토리아 패틴슨 자매는 “두 사람은 다시 친밀해졌다. 크리스틴은 우리 가족들로부터 다시 사랑받고 있으며 이것은 크리스틴에게 중요한 일이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앞서 스튜어트는 또 다시 유부남 배우와 스캔들에 휘말려 논란을 일으켰다. 상대 남성은 벤 애플렉(40)으로, 미국 및 영국 언론 매체들은 두 사람이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스튜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모 호텔 식당에서 벤 애플렉과 즐겁게 저녁을 먹었다”고 밝히며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스튜어트와 벤 애플렉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이 오고가는 듯 했다”라며 “저녁식사는 오랜 시간 이어졌으며 벤 애플렉은 완전히 그녀에게 푹 빠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스튜어트는 루퍼트 샌더스와의 스캔들 이후 불륜을 인정한 전적이 있다. 더군다나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2명의 딸을 둔 유부남이라 이번 보도는 더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상황이다.
스튜어트는 샌더스와의 불륜 사실을 공개 사과하고 패틴슨과 재결합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애플렉과의 스캔들로, 패틴슨과의 애정 전선에 먹구름이 낀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패틴슨의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스튜어트와 벤 애플렉은 영화 ‘포커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