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내가 백치미? 아이큐는 138”

김희선 “내가 백치미? 아이큐는 138”

기사승인 2012-12-18 09:30:01

[쿠키 연예] 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아이큐를 공개했다.

김희선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얼굴은 예쁜데 머리가 나쁘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좀 모자라면 어떤가”라며 당당히 응수했다.

이어 “학창시절 아이큐 테스트에서 138을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하며 “너무 똑똑하고 빈틈없는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 백치미도 약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MC인 한혜진은 “머리가 좋지 않으면 대사를 못 외운다”라며 “내가 아는 분은 대사 못 외워서 연기자의 길을 포기했다”고 거들었다.

이밖에도 김희선은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산다”라며 연기력 논란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독특함을 드러내며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철없던 시절 톱스타병에 걸렸던 과거를 솔직히 고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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