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OST에 참여한다.
19일 방송분에서 공개되는 최강창민은 부른 ‘눈물 같은 사람’은 극중 홍무연(유이)을 향한 전우치(차태현)의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한 러브테마 곡으로, 최강창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감정을 몰입하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하는 모습을 보면서 차원이 다른 아티스트임을 느꼈다”며 “드라마 시청자들은 물론 음악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노래는 동방신기 정규 5집에 수록된 ‘고백’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최강창민의 솔로곡인 만큼 더욱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눈물 같은 사람’은 18일 낮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9일 방영되는 ‘전우치’ 9회부터 극에 삽입될 예정이다.
드라마 ‘전우치’는 홍길동이 세운 이상 국가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힘없는 약자들에게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차태현, 이희준, 유이 등이 출연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