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동료 가수와 시청자, 관객들을 울렸던 가수 유미가 자신이 출연한 방송 소감을 전했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곡 ‘별’을 부른 주인공인 유미는 활동 당시 방송 무대에 거의 오르지 못해 ‘얼굴 없는 가수’로까지 불렸다.
지난 12월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의 ‘엄정화 편’에 출연한 유미는 ‘배반을 장미’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불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동료 가수인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이날의 전설 엄정화까지 눈물짓게 했다.
이에 대해 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방송 후 축하인사가 많이 왔고 문자도 100여 통 이상 왔다”며 “방송 보면서 나도 또 울었다. 많이 부족했는데, 방송 편집을 잘해주셔서 감가했다.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준비를 더 많이 해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유미는 2월 중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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