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CGV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해피 뉴 무비’(Happy New Movie) 기획전을 연다.
‘해피 뉴 무비’는 신년 주요작을 미리 보는 동시에 지난해 인기작을 다시 상영하는 기획전으로 2012년 평균 좌석점유율 40%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CGV 무비꼴라쥬의 새해 선물’을 콘셉트로 ‘2013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독립영화’, ‘2013년 가장 기다려온 거장의 신작’, ‘2013년 신성 거장의 기대작’, ‘2012년 화제작’ 등 4개의 섹션을 통해 총 1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특히, 2013년 아카데미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와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가 빛나는 ‘링컨’과 2012년 부산 국제영화제 4관왕을 차지한 작품으로 2013년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근래 한국 독립영화의 최고의 성취로 평가받는 ‘지슬’, ‘퐁네프의 연인들’의 레오스 카락스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홀리 모터스’ 등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화제작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독립영화’ 섹션에서는 ‘지슬’, ‘1999, 면회’,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를 만날 수 있다.
‘2013년 가장 기다려온 거장의 신작’ 섹션에서는 ‘링컨’, ‘홀리 모터스’를 비롯한 ‘투 로마 위드 러브’, ‘시저는 죽어야 한다’, ‘러스트 앤 본’을 상영할 예정이다.
‘2013년 신성 거장의 기대작’ 섹션에서는 ‘디태치먼트’, ‘라자르 선생님’, ‘비 러브드’, ‘여친남친’, ‘비스트’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2012년 화제작’ 섹션에서는 ‘두개의 문’, ‘늑대아이’, ‘가족시네마’, ‘케빈에 대하여’를 마련한다.
한편, 올해 ‘해피 뉴 무비’ 기획전은 CGV압구정에서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CGV대학로에서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2주 동안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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