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지난해 첫 아트홀 단독공연을 3분 만에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4인조 밴드 소란(고영배(보컬), 서면호(베이스), 편유일(드럼), 이태욱(기타))이 데뷔 이후 첫 소극장 장기 공연을 연다.
‘퍼펙트 데이’(Perfect Day)라는 타이틀로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1일부터 2주간 총 8회 공연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며, 4일 오후 2시에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소란은 첫 번째 앨범 ‘내추럴’(natural) 발표를 시작으로 총 네 번에 걸친 콘서트에서 사전 공연 큐시트 공개, 많은 사람이 참여한 북유럽 댄스, 라디오 드라마 연기, 연말결산 시상식 등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란만의 콘서트 브랜드를 만들어 많은 관계자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공연 역시 평일 공연을 찾은 관객들을 준비한 목요 특전, 소란 멤버들이 직접 입장 안내를 도와주는 서비스, 그리고 매일 관객 1인을 선정하여 차량으로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해 티켓 오픈 전 기대감을 높였다.
소란은 “관객 모두가 한가족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공연장에서 장기 공연을 해보고 싶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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