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강남차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인증’을 획득한 전문조사위원에 의해 수행되는 의료기관인증 평가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통과한 의료기관에 주어진다.
강남차병원은 인증을 위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 및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경영의 전 부문에 걸쳐 총 308개 항목에 대한 평가 받았으며, 의료기관인증 획득 기준을 충족했다.
정창조 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삼아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의 질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해갈 것” 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