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재벌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재벌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생방송 연예 특급’은 ‘억소리 나는 재벌 아이돌 베스트’를 선정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재벌 아이돌 1위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에게 돌아갔다.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는 최시원은 국내 광고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광고를 찍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입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또 최시원의 아버지는 보령메디앙스 최기호 전(前) 사장으로 성공회대 겸임교수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의 노력에 아버지의 재력이 더해지며 ‘재벌돌’ 반열에 오른 것이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지난해 9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시원의 아버지께서 기존 회사보다 더 큰 S사로 직장을 옮겼다”며 “최시원이 아이돌 중 재력 넘버원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무슨 사건이 생기면 최시원이 항상 해결해 주겠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멤버들도 최시원의 재력을 인정한 셈이다.
한편 카라의 구하라, 보아, 빅뱅의 지드래곤 등 역시 ‘재벌돌’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기자 오대성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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