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단국대병원 영양팀은 20일 ‘외국인환자를 위한 서양환자식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환자들의 식단 요구도가 다양해짐에 따라 식이 선호도를 조사해 맛과 영양을 겸비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서는 서양식을 포함해 비빔밥, 불고기덮밥, 김치볶음밥, 죽 등의 한식, 중식까지 20여 가지의 음식을 선보였다. 각 음식의 영양지침과 조리법도 함께 소개돼 호응을 얻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