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이브아르는 유럽 인증을 통해 작년 러시아에 이어 유럽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특히 이번 CE인증을 획득한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와 ‘이브아르 볼륨 에스’는 LG생명과학이 15년간 축적된 자체 고유 기술인 HESH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순수 히알루론산 필러로 출시 이후 국내 의료진들과 소비자들 사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산 필러의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제품들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유럽 CE 인증은 이브아르의 품질과 안전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러시아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작년 대비 100% 이상의 수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브아르는 국내외 제품 중 유일하게 미국식약청(FDA) 등재되고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은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로 생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