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9일에는 ‘배한성, 송도순의 토크쇼’가 열리며 11일에는 스타킹 건강 전도사 숀리의 ‘살살살 힐링 토크 콘서트(유료)’가 개최된다. 또 12일에는 태권타악 퍼포먼스 ‘비가비(飛加飛)’가 무대에 오른다. 조길형 구청장은“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문화재단이 영등포의 문화사업을 이끌어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출범한 영등포 문화재단은 영등포아트홀 공연기획,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대림·선유·문래 정보문화도서관 운영 등을 맡게 된다. 공연 일정 등에 대한 문의는 영등포 문화재단(02-2629-2216, 2218)로 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