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열린 팬미팅과 패션쇼에 참가하며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해진은 최근 중국 장사에서 화보와 중국 의류브랜드 광고 촬영을 마친 뒤 주저우에서 열린 팬미팅과 패션쇼에 참가했다.
광고 촬영장에는 예상외의 팬들이 운집해 애초 목표로 하던 8시간에서 14시간으로 촬영 시간이 늘어나 우여곡절 끝에 촬영 일정을 마무리했고, 주저우에서 열린 패션쇼와 팬미팅에서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500명만이 입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장에 2500명의 팬들이 운집해 런웨이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행사가 2번이나 중단되기도 했다”며 현지 소식을 전했다.
중국 팬들은 박해진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단 케이크와 지난 활동이 담긴 서프라이즈 영상을 직접 준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해진은 최근 몇 년간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고, 여느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려오며 신(新) 한류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주시무 감독의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에 캐스팅돼 오는 7월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해진의 중국 데뷔작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를 본 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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