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유리상자의 이세준과 M4의 최재훈이 SBS 러브FM ‘이세준, 최재훈의 도시락쇼’의 DJ로 발탁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봄 개편을 맞아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화려한 입담으로 주말 황금 시간대인 낮 12~2시를 책임지게 됐다.
‘도시락쇼’를 통해 두 사람은 80~90년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촌철살인의 설명과 함께 멋진 라이브 또한 들려줄 예정이다.
이세준은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 인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7년 만의 라디오 컴백이다. 좋은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두 시간을 책임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재훈 또한 “항상 라디오 게스트로만 출연했는데, 이름을 걸고 진행을 맡게 돼 부담이 크다”며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벌여놓겠다. 수습은 이세훈이 잘할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도시락쇼’는 청취자의 신청을 받아 특별주문한 도시락을 전달해 기쁨을 더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SBS 러브FM은 봄 개편을 맞아 ‘도시락쇼’를 비롯, 홍록기의 ‘헬로우 미스터 록기’, 박해미의 ‘행복한 주말 박해미입니다’를 새로 선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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