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서울백병원은 10일 중구지역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10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과 17일, 18일 3일간 진행될 직무교육에는 중부, 종로, 용산, 마포, 서대문, 은평소방서 구급대원 288명이 참여한다.

직무교육에서는 △구급대원을 위한 Team Approach CPR △효율적인 의료지도 요청 방법 △구급대원을 위한 산부인과 응급상황 대처 △심정지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교육한다.

최석구 원장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를 최일선에서 직면하는 구급대원은 생명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의 재교육을 통해 직무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