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페미닌 감성의 아웃도어 브랜드 선보여
[쿠키 생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 로렌이 숙녀복 브랜드 마켓쉐어 강화를 위해 여성들의 감성을 살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비비올리비아’를 론칭했다.
바쁜 사회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휴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여성 글램핑족을 타깃으로 한 비비올리비아는 일상생활부터 럭셔리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상품 구성은 럭셔리한 글램핑에 어울리는 ‘ECO Glamping(에코 글램핑)’라인, 가벼운 트레킹과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Refined Trekking(리파인드 트레킹)’라인, 세련된 도시감성으로 자연과 도심에서 멀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Lifestyle MOVE(라이프스타일 무브)’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노지영 올리비아로렌 상품기획부장은 “최근 아웃도어의 개념이 등산에서 트래킹, 캠핑, 도심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등 라이프스타일 위주로 전환되면서 여성 아웃도어족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현재 글램핑 라인의 점퍼류들이 완판되는 등 초반 인기몰이 중”이라고 전했다.
비비올리비아는 상반기에 60개 매장에 입점해있으며 올해 100개 매장 입점을 달성, 이를 바탕으로 연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