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전남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지난달에 이어 오는 25일과 26일에도 열린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2.8㎞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로 폭 40여m로 갈라지는 장관을 1시간 정도 볼 수 있다. 세계 최장과 최대 폭을 자랑하는 이 길은 국가지정 명승 제9호다.
군은 이번 바닷길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5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본 관광객 2000여명이 ‘니폰마루 크루즈’ 등을 타고 바닷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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