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산림청은 올바른 등산 기초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조웅래)에서 ‘등산·트레킹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등산인구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나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고 무리한 산행을 해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인원은 청소년과정 800명, 사회적약자과정 540명, 일반과정 240명 등 모두 1580명이다. 과정별로 난이도와 교육시간, 참여예상 인원수 등을 고려해 교육 횟수를 세분화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 맞춤형 교육을 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인기 기사]
▶ 민주당 “박근혜, 한국말로 연설해라”
▶ [친절한 쿡기자] 북한은 핵항모 입항을 어떻게 알았을까?
▶ [단독] “자신 있으면 맞짱 뜨든가” 남양유업 직원 폭언 동영상
▶ [단독 보도 이후] “우리 가게는 남양유업 제품 다 뺐어요”… 사과에도 불매운동 확산
▶ “아이 낳기 싫어”…동대구역 30대 고환 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