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이 내달 1일 개장한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와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보다 보름 이르게 개장하게 됐다. 백사장 길이 3㎞, 폭 250m의 넓은 해변을 갖춘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50만 명이 다녀가는 등 매년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안면도 백사장 해수욕장은 내달 10일, 청포대 해수욕장은 15일, 마검포 해수욕장은 25일 각각 개장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인기 기사]
▶LG 주장 이병규 “내가 시켰다, 죄송. 하지만 인격까지 말하는 건…” 물벼락 사건 일파만파
▶ 서유리 “SNL, 나에게 왜 그래요”…과감한 전신 쫄쫄이
▶ “왜 하필 노무현 서거일에…” 이명박, 이번엔 골프 논란
▶ 박근혜정부 재산 내역 등록 27명 중 8명은 “공개 거부”
▶ 경복궁 야간개장 직접 가보니…싸우고 돗자리 펴서 밥먹고 ‘추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