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가로수길점·강남역점 UMF 팝업스토어 운영
[쿠키 생활]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KOREA, 이하 UMF)과 제휴, 다음달 5일까지 가로수길점, 강남역점을 UMF 팝업스토어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UMF와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울트라 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UMF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울트라세트는 구름만두까르보나라, 학교냉면, 스페셜마리2, 에이디로 구성돼 있으며 3만25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2만9500원에 제공한다.
울트라세트 주문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50명에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VIP티켓(1인 2매)과 고로케, 순대, 군만두 등 사이드 메뉴 무료 쿠폰을 경품으로 마련했다.
오는 6월 14~15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펼쳐지는 UMF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에서는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개최돼 8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칼 콕스, 아프로잭 등 세계 최정상급 DJ들을 비롯해 한국의 DJ 쿠(구준엽)와 빅 배드 노우즈, 셧 다 마우스, 일본의 다쿠 다카하시, 신이치 오사와 등 아시아 유명 DJ들이 총 출동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페스티벌의 계절, 여름을 맞아 UMF와 제휴해 더위를 날려줄 시원하고 화끈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스쿨푸드의 인기 메뉴들로 구성한 세트 메뉴를 저렴하게 즐기고 뮤직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