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포츠클라이머 김자하 자비 자인 남매가 28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실내인공암장 ‘The Ja's climbing gym & shop’을 오픈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인공암장은 다양한 각도의 벽으로 이뤄진 등반 공간과 화장실·샤워실·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소속 선수인 삼 남매가 강사로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때 스포츠클라이밍에 입문한 김자하 자비 자인 남매는 국내 정상급 선수다. 특히 김자인 선수는 현재 리드 부문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오픈식을 겸해 간단한 다과회를 갖는다. ‘HENZ’의 두 번째 매장도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도 전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