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북 제천시는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의 편의시설 확충과 시설개선을 위해 오는 8~18일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정지사고, 탑승장과 이륙장의 편의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한다. 기존 7대로 운영되던 승용대차를 5대 추가 설치하고 화장실과 대기실, 카페 등을 갖춘 100㎡의 클럽하우스도 준공한다.
시 관계자는 “추가 시설이 완공되는 19일부터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