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도심 속 캠프장 콘셉트의 고깃집 프랜차이즈 ‘구이앤캠프’가 포화상태인 고깃집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23일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7월초 3회에 걸쳐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 구이앤캠프는 이후 창업 문의가 폭주함에 따라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매월 2째주와 4째주 화요일 정기적인 창업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23일 열리는 창업설명회에서는 외식 창업의 흐름, 수익성 분석, 구이앤캠프 브랜드 및 성공 노하우, 차별화 전략, 창업 지원 시스템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정보를 소개하며 고깃집 창업 희망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이앤캠프는 현재 잠실(신천), 울산 삼산동, 광주 상무지구 등에 8월 말 오픈을 확정한 상태며 광주에 이어 인천, 부산, 대전 등 3개 광역시도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어 늦어도 올해 안에 4개 광역시에 매장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우일 구이앤캠프 본부장은 “가맹 사업을 본격 시작한지 2개월 만에 서울을 비롯해 지방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매장이 오픈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이라며 “구이앤캠프가 이처럼 각광을 받는 데는 캠핑 문화가 대세인 요즘 캠핑과 고깃집을 접목한 독특한 브랜드 콘셉트와 현재 운영중이 매장들의 높은 매출, 인건비가 많이 들지 않는 시스템으로 인한 높은 수익률이 까다로운 예비 창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안양 범계점의 경우 오픈 이후 일 매출 최고 600만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매출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구이앤캠프 창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뤄지는 만큼 반드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창업설명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92camp.com) 또는 전화(1577-489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이앤캠프는 이번 정기 창업설명회를 통해 가맹점 모집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