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리바이스는 2013년 가을, 여성의 완벽한 핏(fit)을 위한 혁신적인 쉐이핑 진 ‘레벨(Revel)’을 출시한다. 2010년 청바지 핏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여성용 청바지 라인, 커브 ID(Curve ID)를 선보인 지 3년만이다.
‘완벽한 청바지’를 목표로 출시된 레벨(Revel)은 특허 기술을 도입한 쉐이핑(shaping) 기술과 최고급 데님 원단, 그리고 혁신적인 디테일과 디자인으로 여성들이 최상의 모습으로 보여지도록 해 스스로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리바이스 디자인팀은 여성들이 편안하면서도 신체의 가장 예쁜 부위를 강조해 바디 라인을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만들어주는 청바지를 원한다는 사실에 영감을 받았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스웨덴 스톡홀룸, 중국 상하이에 이르는 전세계 도시들에서 수백여 번의 피팅 끝에 레벨(Revel)을 개발했다.
리바이스 여성복 디자인부문 부사장인 질 구엔자(Jill Guenza)는 “리바이스 커브 ID를 론칭 하면서 우리는 여성들이 본인의 몸에 잘 피팅되는 청바지를 가질 권리에 대해 인식했었다”며 “리바이스 레벨(Revel)은 여성들이 갖고 싶어 하는 다리, 힙 라인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제공함으로써 한 단계 더 나아간 커브의 혁신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여성 청바지의 새로운 정의를 내릴 리바이스 ‘레벨’은 다음달 2일부터 전국 리바이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6만8000원~19만8000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